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내 40개 업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업체에게는 실시간 방송 판매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및 도입부 영상 제작과 제품홍보 컨셉 및 촬영현장 연출, 전문 쇼호스트 진행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식품, 가공식품, 공산품, 기타 서비스 등 온라인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 및 수행계획서, 개인정보이용 및 제공 동의서, 보안각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소상공인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유철 소상공정책과장은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온동네 라이브커머스’플랫폼을 현재 구축중에 있다”며 “특히, 대전은 전체 소상공인의 67%가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종에 해당돼 일반상품부터 서비스상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