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AI방지위해 특축산차량 출입금지 명령


경북 구미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매개체인 야생철새로부터 농장을 사수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해평철새도래지와 지산샛강 인근 12.5km를 가금관련 축산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축종별 검사 주기 단축(분기 1회에서 월1회로, 발생시 5일마다)으로 농장간 수평전파를 막고, 가금전담관 15명을 지정 공무원 책임하에 방역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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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제역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일제접종을 추진 중이며, 특히 11월부터 생분뇨의 시도간 이동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10월을 방역 위험시기로 정하고 양돈농가 출입 축산차량의 거점소독시설(선산읍 생곡리 1348) 경유와 소독을 의무화했다.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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