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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 ‘A-STREAM’ 개최




사진 제공. 와이앤아처사진 제공. 와이앤아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6번째를 맞이한 에이스트림은 ‘Change Up & Shake Up’ 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Scale-Up)을 돕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프로그램이며, 컨퍼런스 데이 와 IR 데이로 구성된다.


특히 금년 행사는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Globalization Partners)‘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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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HR 전문 기업으로, EOR(Employer of Record, 기록상 고용주) 시장의 개척자이자 선도적인 글로벌 채용 플랫폼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하는 기업들이 지사나 자회사를 설립할 필요 없이 새로운 시장에서 규정을 준수하며 현지 인력을 확보하고 성장 기회를 발굴해 나가도록 돕고 있으며, 여기에는 인재의 고용부터 온보딩, 급여지급, 복지후생, 관리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가 포함된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자동화된 인공지능(AI) 글로벌 채용 플랫폼은 187개국 이상에서 이용 가능하며, 전 세계에 위치한 HR, 법률 및 세금 전문가팀의 상시 지원을 받는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는 글로벌 채용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참여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의 파트너 및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인 크레이그 골드블라트(Craig Goldblatt)는 행사 첫날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하여 참여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참여 스타트업들은 한국, 유럽, 아시아, 중화권 등 30여명 이상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 발표회를 가지며, 국내외 VC 70여명, 국내외 기관 80여개와 온/오프라인으로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스타트업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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