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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hinQ Taste, 내가 원하는 맞춤 레시피 제안

자체 개발 300여개 레시피 맞춤 제공… 조리 시간 및 온도 광파오븐에 자동 전송











코로나19 이후로 ‘홈쿡’이 익숙해지고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직접 조리해 먹는 집밥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요리 초보자들은 막상 주방 앞에 서면 난감하다. 주방가전을 활용해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 재료 특성에 맞는 온도 및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LG전자는 주방가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레시피 및 음식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Taste 서비스’를 런칭하였다. ‘Taste 서비스’는 스마트홈 플랫폼 ThinQ 앱을 통해 제공된다.

내가 원하는 레시피, 여기 다 모였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수많은 레시피 중 내 상황에 맞는 레시피를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LG Taste ‘레시피’는 광파 오븐에 최적화된 다양한 레시피를 제안한다. LG전자와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 식탁’이 함께 개발한 300여개의 레시피가 ▲먹어서 세계속으로 ▲금성포차 ▲데일리 반찬 등 9개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 원하는 레시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89만여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육식맨’을 비롯해 공격수, 최아진 셰프 등 유명 셰프의 트랜디한 레시피를 직접 따라하며 배울 수 있는 요리 클래스도 제공한다. 모든 레시피는 ‘전송’ 버튼만 누르면 광파오븐에 조리 기능/온도/시간이 자동으로 셋팅되어 별도의 조작 없이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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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레시피 공유

최근에는 기존 레시피에서 나아가 나만의 기호와 입맛에 맞게 변형한 ‘내시피(나+레시피 합성어)‘를 공유하는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LG Taste는 레시피를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먹거리 통합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 게다가, 레시피를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팔로잉/팔로워, 평가까지 가능해 이용자 간 활발한 소통이 가능하다. 레시피를 활발히 공유하는 이용자를 ‘Taste Crew’로 선정하여 리워드도 제공한다.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LG Taste 서비스에서 레시피 뿐만 아니라 ‘맛:보기’ 코너를 통해 음식을 소재로 한 재미있고 새로운 소식을 뉴스레터, 웹툰 등 여러 콘텐츠 형식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아워플래닛 장민영 대표가 제철 식재료 및 음식을, 에디터 이주연 작가가 영화 속 요리 이야기를 뉴스레터 형식으로 소개한다. 또한, 탐이부 작가는 그의 대표 웹툰 ‘아임 펫!’의 후속작 ‘아임 쉪!’을 Taste에서 단독 연재한다. ‘아임 쉪!’은 주인공 안토니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셰프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여정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LG전자는 향후 Taste 서비스에 광파오븐 레시피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방가전까지 확대해 통합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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