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왼쪽)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12일 서울에서 그레이스 날레디 만디사 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협력부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가 한국을 방문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12일 서울에서 그레이스 날레디 만디사 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협력부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부산엑스포의 유치 노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전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와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는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