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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레시피 찾는 ‘홈쿡’족 늘었다"

국내 레시피 앱 1위 기업 만개의레시피(대표 이인경)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의 공식 유튜브 '우유티비'와 함께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해 선보이고 있는 뉴트로 감성의 국산 우유 '쇼츠' 레시피 시리즈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산 우유의 건강한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유자조금위원회는 우유의 효능, 요리, 행사 정보 등 우유에 대한 모든 것을 알린다는 목적으로 유튜브 채널 '우유티비'를 운영 중이다. 만개의레시피는 '우유티비'와 2019년부터 콘텐츠 부문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우리 우유의 우수성을 각종 레시피를 통해 소개하는 '드링크밀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선호 트렌드에 주목해 레시피 콘텐츠의 포맷과 감성 두 가지를 모두 잡는다는 포석으로 '쇼츠'와 '뉴트로'를 택했다. MZ세대의 폭발적인 사용량에 힘입어 월간 사용자 15억 명을 돌파한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 '쇼츠(Shorts)'와 '새로움과 복고의 조화'를 뜻하는 이색적인 감성 트렌드를 일컫는 '뉴트로(Newtro)'다.


이렇게 기획된 멜론 빙수, 우유 카이막, 우유 스콘, 피넛 버터 라떼, 부라타 치즈 등 1 분 내외의 짧은 국산 우유, 유제품 레시피 및 디저트 영상은 젊은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우유티비' 인기 동영상 순위를 형성 중이다. 이외 우리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콘텐츠 영상은 ‘우유티비’를 비롯해 만개의레시피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플랫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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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의레시피 콘텐츠 관계자는 “식품산업의 신 대세로 떠오른 MZ세대를 포함해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우유자조금과 만개의레시피가 함께 해 K-Milk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시너지를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링크밀크' 캠페인은 우유가 몸에 좋다는 이성적인 접근에서 과감히 벗어나 더 세련되고 재미있는 감성적 접근의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선보이는 동영상 시리즈로, 국민 누구나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우유 사용 제품 및 식품을 즐기도록 독려하는 우유자조금 ‘K-Milk 캠페인’의 일환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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