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치킨을 내놓으며 반값 치킨 열풍을 일으킨 홈플러스가 당당치킨에 이어 새우튀김을 새로운 메뉴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당당 시리즈 2탄으로 ‘당당 쉬림프 후라이드’와 ‘당당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왕새우와 베이비크랩 튀김으로 구성된 이 제품의 가격은 각각 9990원과 1만990원이다.
또 달콤한 ‘당당허니치킨’을 10월 한 달간만 한정으로 7990원에 판매하고,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곱빼기 탕수육도 같은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100%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내세워 지난 6월 30일 출시한 당당치킨은 1마리에 6990원인 초저가 치킨으로, 대형마트 즉석조리식품 코너 경쟁에 불을 붙였다. 당당치킨은 지난 11일까지 누적 판매량이 100만 마리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19일까지 가을 먹거리를 총망라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캠핑이나 나들이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델리 메뉴와 제철 과일, 축산, 수산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