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최근 대학 국제산학협력관에서 부산 반려동물장례식장 펫로스케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 장례 관련 전문인력 양성,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인간과 반려동물의 well-life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펫로스케어는 동명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 실습에 대한 현장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중헌 펫로스케어 대표는 “반려동물 장례 특강과 장례실습 교육 및 현장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전공 학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전국 최초로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개설했다. 반려동물대학은 반려동물건강간호 전문인(동물보건사), 아름다운 외모와 행동관리 전문인(애견 미용 및 행동교정전문가), 사람과 반려동물의 영양 및 식품(사료)를 책임질 전문인(영양사 및 식품 사료 전문가) 등 양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