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전경련경영자문단, 광주 스타트업들에 경영 노하우 전수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장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전경련과 현대차가 함께하는 분사스타트업 멘토링데이'에 참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장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전경련과 현대차가 함께하는 분사스타트업 멘토링데이'에 참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18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광주 스타트업 대상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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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멘토링데이에는 전경련경영자문단 자문위원 11명과 인공지능(AI), 의료·바이오, 친환경 등 창업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자문위원들은 창업기업들에 경영전략·관리, 마케팅, 자금·재무 등 분야별 경영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했다. 또 기업 수요별 맞춤형 공동 자문도 제공했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어서 각 지역 중소·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문 상담회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별 중소·창업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대기업 퇴직 임원으로 전경련경영자문단을 구성했다. 횟수와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기업의 경영 애로가 해소될 때까지 자문, 경영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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