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19일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카카오는 민간이 운영하지만 국민 입장에선 국가기간통신망 가깝다며 독과점 폐해 있다면 제도적 대응 필요하다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홍 대표는 “대통령이 어떤 뜻으로 말씀하셨는지 정확히 듣지는 못하고 언론을 통해 봤다”며 “저희 서비스 사랑해주신 보답 해야겠다는 원칙 외에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서비스는 공공성 띤다는 사회적 책임감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런 일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