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5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업(+2.82%), 디지털컨텐츠업(+2.31%), 금융업(+2.00%)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업(-3.09%), 반도체업(-0.47%), 제약업(-0.35%)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이·목재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종이·목재업은 최근 7일 동안 6.33%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8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목재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동화기업이 +4.43%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대림제지(+1.23%), 한국팩키지(+1.10%)가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프로스테믹스(-0.77%), 무림SP(-0.56%)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5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금융업과 유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