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에 예정돼 있던 안산·시흥 데이터센터 건립 외에도 관련 예산을 확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이중화 부족한 부분은 이중화하고, 인프라 쪽 인력·예산 등 확충하면서 재발 방지 노력하겠다”며 “(규모는) 비용 상정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