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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 생활권의 상전벽해(桑田碧海) '둔산 더샵 엘리프' 관심 급증

대전 대표 둔산 생활권으로 자리매김 및 차별화된 주거 여건으로 탈바꿈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대전 서구에 선보이는 ‘둔산 더샵 엘리프’가 대전 중심생활권의 좌표를 바꾸고 있다. 단일단지 규모로는 대전 최대인 27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다 보니 시청을 중심으로 한 이 지역이 기존 대전을 대표하던 중심 생활권에내에서도 생활편의, 교통, 교육기능을 모두 품은 차별화된 둔산 생활권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둔산 더샵 엘리프는 워낙 대규모로 들어서다 보니 자연스럽게 주변 인프라가 확장되고, 별도의 자족기능을 가진 생활권으로 변모하는 등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단지”라며 “또한 대전 부동산 규제가 전면 해제되면서 둔산 더샵 엘리프에 대한 청약 조건 등에 관한 문의가 크게 늘었고, 청약통장을 아껴온 수요자들이 단지에 대한 관심을 크게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듯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의 ‘둔산 더샵 엘리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을 차량으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주변 대형마트도 많다.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대전시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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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더샵 엘리프는 배정 초등학교인 탄방초(교육부 정책변화에 따른 변경 가능, 3단지 내 학교부지 초등학교 설립 미정)를 비롯해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 등 학교가 많고, 둔산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내 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대전 지하철 용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km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가깝다. 대천시청 주변 샘머리공원, 갈마공원, 정부대전청사자연마당 등 다양한 공원시설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공동이행방식으로 시공하는 둔산 더샵 엘리프는 포스코건설 주관 하에 모든 세대의 품질이 동일하게 시공되고 있다”며 “대전을 대표하는 입지에 대전 최대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입지부터 상품까지 그 동안 대전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대에 들어서며,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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