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규 확진자 2만 5431명…위중증 249명, 사망자 23명

누적 치명률 0.11%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안내받고 있다. 연합뉴스19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안내받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대를 기록하며 감소세가 둔화되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543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21만 95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1만 4259명(56.2%), 비수도권에서 1만 1119명(43.8%)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53명 늘어 총 누적 해외유입 사례는 6만 90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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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23명 증가해 총 누적 사망자는 2만 892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위중증 환자는 이날 0시 기준 249명으로 전날 대비 6명 늘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3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 준중증병상 27.2%, 중등증병상 12.3%,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5%다.

전날 재택치료자는 2만 6250명 증가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14만 398명이다.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80개 소가 있으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 3997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 222개소가 있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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