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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대 기업들이 배우는 조직 관리 솔루션 ‘새로운 시대 조직의 조건’ 출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이제는 원격근무, 하이브리드 업무가 일상적인 풍경이 되었다. 경영을 둘러싼 환경도 급변했으며 조직의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과거의 조직문화가 통하지 않게 된 요즘, 새로운 시대에 조직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해답을 제시하는 책 <새로운 시대 조직의 조건>이 출간되었다.

이 책을 쓴 HSG휴먼솔루션그룹 김미진, 조미나, 최철규 저자는 지난 10년 간 삼성, LG, SK, CJ 등 3000곳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컨설팅하며 실제 조직이 겪는 대표적인 문제들과 해결법, 해외 최신 연구를 종합해 국내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 대표 기업과 기관들은 지금 어떤 것을 고민하고 배우고 있을까?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달라진 경영 환경에서 기업들도 변화의 바람을 느끼고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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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근래 기업들 사이에서 화두인 심리적 안전성, ESG, 다양성과 포용성(D&I) 등과 함께 새로운 조직문화 트렌드인 수평문화까지 주요한 변화의 흐름을 살핀다.

더 나아가 무조건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우리 조직에 맞는’ 문화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한다.

또한 빠르게 흘러가는 변화 속에서 효율을 내는 업무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워크 다이어트, 상시 피드백 요령, MVP(최소기능제품) 구축, 칸반 시스템, 애자일 기법, 스크럼회의, 콜라보 기법 등 경영계에서 주목받는 최신의 업무 툴과 시스템, 적용 사례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소개한다.

그동안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조직문화를 다룬 책은 많았다. 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내용들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조직의 모습을 배우고 무엇을 지양해야 하는지 기준을 세우며 실제 업무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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