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위덕대, 해양레저·스포츠관광산업 발전에 힘 합친다

산학연계 융·복합 교육과정 설계 및 개발 등 공동 노력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가 위덕대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I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가 위덕대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I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는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I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맺은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산학연계 융·복합 교육과정 설계·개발,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 연구, 공용장비 활용, 기술이전 및 기술자문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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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영산대 해양레저관광학과의 김철우 학과장을 비롯해 권기양·김귀백·박재성·안종학 교수가,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에선 유창근 해양레저관광ICC장, 엄대영 부단장, 서경옥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김철우 학과장은 “동남권과 경북의 해양레저·스포츠관광 교육을 선도하는 두 기관이 협약을 바탕으로 더욱 상호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관련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협의체 구성, 협의 정례화 등 교류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해양레저관광학과는 교육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가 인정한 해양레저 및 스포츠관광 산업 동남권 특성화학과로 특무직 공무원 육성 교육으로 잘 알려져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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