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새마을금고 하반기 공채 366명…24일부터 접수

최종면접 탈락 땐 차후 추가 기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 직원 공채 지원서를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입 직원 채용 규모는 전국 224개 새마을금고에 총 366명(예정)이다. 서류 전형은 12배수, 필기 전형은 8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 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지난 상반기 전형보다 두 배 상향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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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전형은 11월 19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가 실시된다. 면접 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받는다.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한다.

지원자는 지원에 앞서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 등록된 새마을금고별 경영공시를 참고할 수 있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 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된다. 차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의 신입 직원 채용에 추가로 면접 기회를 받을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총자산 300조 원 시대를 향해가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의 새마을금고와 함께할,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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