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손경식, 수교 130주년 맞아 오스트리아 외교장관 접견

손경식(오른쪽)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4일 방한한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총손경식(오른쪽)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4일 방한한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총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24일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관련기사



경총에 따르면 이날 접견은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샬렌베르크 장관이 방한하며 이뤄졌다. 손 회장은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좁은 영토와 부족한 천연자원을 극복하고 수출 중심의 제조업 국가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향후 자동차 첨단 기술이 발달한 한국과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산업에 강점을 지닌 오스트리아 간 미래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손 회장은 샬렌베르크 장관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오스트리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기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