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에브리데이는 우리은행과 함께 금융 서비스를 접목한 고객 밀착형 디지털 혁신 점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5일 경기도 양주시에 문을 여는 이마트에브리데이 광사동점에서 고객들은 상품 구매와 동시에 은행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를 통해 은행 영업점 창구 수준의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데스크에서는 우리은행 직원과의 화상 연결을 통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키오스크에서는 셀프뱅킹을 통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스마트키오스크는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디지털데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초기에는 한시적으로 우리은행 안내직원이 현장에서 기기 조작 방법에 대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은행 업무까지 처리 가능한 융·복합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한층 새롭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