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 싱글 콘셉트 포토가 추가 공개됐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진의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ustronau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루나 이클립스(Lunar Eclipse)’를 게재했다.
콘셉트 포토는 지구 그림자가 달에 드리워져 빛을 가리는 찰나의 순간을 주제로, 진의 강인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담겼다. 사진 속 진은 블랙 레더 착장으로 소파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아웃랜더(Outlander)’와 상반된 이미지다. 첫 콘셉트 포토를 통해 진의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드러났다면,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는 진중한 카리스마가 강조됐다.
한편 ‘디 아스트로넛’은 진이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싱글 앨범으로 오는 2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