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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분양 예정,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개발 수혜












경남 진주 아파트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분양이 예고된 가운데 지역 내 개발 수혜 단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하여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등이 잇따라 추진될 예정인 만큼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의 공세권 입지가 실 거주 수요층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년문화공원은 진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4만2077㎡의 옛 진주역 구도심지를 활용하여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진주시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40여 간 낙후됐던 진양호 일원을 전면 재단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양호 근린공원, 진양호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 조성 3개 사업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2020년 11월 투자 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진주시는 기존의 자연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진양호 가족공원을 무지개 동산·남강댐 물문화관·노을공원과 연계해 새롭게 개발한다는 목표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숲을 산책하며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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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남강 프로젝트는 진주시가 사업비 2,986억 원을 투입해 진주성, 남강 일원을 관광벨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주성 안에는 관찰사 집무실과 중영이 복원되고 남강 일원에는 진주대첩광장, 남강변다목적문화센터, 유등전시관 등이 조성된다.

이처럼 진주시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의 입지 조건이 부각되고 있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경남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자리한 가운데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166세대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84㎡, 119㎡ 등이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특화된 주거 설계 강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4베이(Bay), 3룸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 조망이 우수하다. 또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된다.

뿐만 아니라 KTX진주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IC 등을 통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한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진주 유일무이한 대학병원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더불어 주약초, 진주남중 등의 학교는 물론 다양한 상업시설까지 인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한편,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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