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장년에 재취업 기회 제공’…서울시50플러스재단, 기업 연계형 일자리 채용설명회 연다

코레일네트웍스 등 기업과 협력해 진행

중장년 구직자들에 실질적 취업 기회 제공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기업 연계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연다.



25일 재단은 중장년 고용 의지가 있는 기업들과 함께 중장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업 연계형 50+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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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는 28일에는 코레일네트웍스와 협력해 역무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후 한국야쿠르트(hy), 진모빌리티 등 민간기업과 협력해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연계해 진행하는 만큼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은 중장년 구직자는 50+포털에서 기업별 일정을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성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기업 중에는 사회경험과 업무 경력을 보유한 중장년의 채용을 희망하지만, 막상 우수한 인재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다”며, “앞으로 중장년 인력이 필요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장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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