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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예방 서비스 내집스캔, “안전도 분석 보증금액 누적 5,000억원 돌파”




사진 제공. (주)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사진 제공. (주)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



우리나라 최초 부동산 안전도 분석 솔루션 내집스캔에 안전도 분석을 의뢰한 고객들의 임대차 보증금액이 약 5,0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내집스캔은 주소지와 계약 정보 입력만으로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뿐 아니라 악성 임대인 여부까지 포함한 전반에 이른 전/월세 사기 위험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임대차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내집스캔 서비스는 고객이 주소지와 계약정보만 입력하면 각종 부동산 공부서류와 더불어 법원 DB 및 한국부동산데이터연구소의 보증금 미반환 사고 접수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부동산 안전도 점수를 산출하고 리포트를 구성하여 제공하고 있다. 내집스캔이 분석한 총 보증금액은 5,000억 이상으로 이 중 10% 정도가 안전도 ‘위험’ 등급을 받고 위험한 집의 계약을 피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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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집스캔은 안전도 분석 리포트 외에도 전세대출 리포트를 통해 고객들이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세대출 가심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임차주택의 전세대출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전세대출 가능성이 높은 집을 가계약함으로써 기존 부동산 시장의 불편함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설명. 보증금 안전도 분석 내집스캔 홈페이지 안내 문구사진 설명. 보증금 안전도 분석 내집스캔 홈페이지 안내 문구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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