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獨 게임스컴 휩쓴 ‘P의 거짓’, '파리 게임 위크'도 출격

MS 부스 내 단독 공간 마련

2시간 분량 데모 버전 시연


네오위즈(095660)는 자체 개발 중인 ‘P의 거짓(Lies of P)’가 ‘파리 게임 위크(Paris Games Week, 이하 PGW)’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PGW’는 매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개최되는 유럽연합(EU)의 대규모 게임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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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은 이번 PGW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부스 안에 단독 공간을 마련하고 데모 버전 시연을 진행한다. 데모 빌드는 2시간 플레이 분량의 2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P의 거짓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P의 거짓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G-STAR) 2022’에 100부스 규모로 단독 참가,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19세기 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독특한 세계관, 뛰어난 액션성 등으로 주목받으며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3개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한국 게임 최초 3관왕을 달성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콘솔 및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내년 출시 예정이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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