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박실 전 의원 별세…서울 동작서 3선 지내

[자료사진][자료사진]





3선 의원을 지낸 박실(사진) 전 의원이 29일 오전 8시29분께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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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정치부 차장 시절인 1977년 한국기자협회 16대 회장을 지냈다. 1984년에 민추협 세력과 구 신민당 계열이 총집결한 신한민주당 창당에 관여했고 1985년 제12~14대까지 서울 동작구에서 3선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전은희씨와 사이에 2남(박정원<단국대 법대 교수>·박석원(한국일보 논설위원>)과 며느리 전아정·오진숙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30일부터는 13호실), 발인 11월1일 오전 9시, 장지 국립4·19민주묘지.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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