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태원 참사 수습"…행안부, 서울시에 특교세 10억원 지원

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등

신속한 사고 수습에 쓰일 예정


행정안전부는 전날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서울특별시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 설치된 사고수습본부에서 대책회의를 마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 설치된 사고수습본부에서 대책회의를 마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안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담화에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사고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고 발표한 데 따라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특교세는 이태원 사고 현장 수습, 대책본부 운영, 응급 구호 등 신속한 사고 수습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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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며, 서울시 및 용산구와 긴밀히 협조해 조기에 사고를 수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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