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울산 행정서비스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을 맡은 울산연구원은 ‘디지털 트윈을 통한 울산 신성장 혁신체계 마련’을 비전으로 교통, 도시 안전·시설물 관리, 환경·에너지, 문화·관광 등 4개 분야, 12개의 행정서비스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행정서비스를 보면 스마트 교통, 자율주행 통합관제, 도심 항공교통 실증노선 시뮬레이션, 스마트 주차 서비스, 건축물 통합안전관제, 도심 침수 스마트 대응, 탄소중립 활용모델 구축, 신재생 에너지 통합관리, 온라인 가상 전시관, 실내 공간 무인안내기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추진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