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대표 스타 스테판 커리(Steph Curry)가 팬들을 위한 메타버스 ‘커리버스(Curryverse)’의 상표를 출원했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커리버스는 가상세계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대체불가토큰(NFT) 뿐만 아니라 마켓플레이스에서 교환이 가능한 토큰도 얻을 수 있다. 커리버스는 그 외에도 △가상 의류·상품 △경영관리·투자서비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한다.
커리가 인스타그램 팬 4700만 명과 트위터 팔로워 1710만 명을 보유한 만큼 커리버스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리는 지난해 8월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BYAC)을 20만 6000달러에 구매하고 탈중앙화분산조직(DAO)에 투자했으며 지난 3월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광고에 홍보대사로 출연하는 등 NFT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