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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스튜디오삼익, 가구 제조 협력社 46개 확대…전년비 15% 증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온라인 가구 유통 전문기업 스튜디오삼익은 올해 9월 말 기준 협력업체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총 46개로 확대됐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유통 산업 특성상 스튜디오삼익은 자체 제조 시설 없이 외부로부터 가구를 공급받는 구조로, 협력업체 증가는 증설 없이 생산능력(CAPA)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 스튜디오삼익은 △경쟁사 대비 신속한 대금 결제 △선급금 지급 △기존 공급업체를 우대 등 다양한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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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 관계자는 “협력업체들과 긴밀한 상생 관계 구축 시, 가구 기획부터 제조, 유통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통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은 물론, 빠른 신제품 출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튜디오삼익은 협력업체들과 상생 협력 관계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 중”이라며 “최근 협력업체들 간 자발적으로 파트너십 구축을 논의 중이며, 스튜디오삼익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튜디오삼익은 IBKS제13호스팩(351340)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합병비율을 1대 30.351로 확정한 바 있다. /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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