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네이버, 오픈소스 국제표준 인증…“관리 역량 인정받아”

네이버 오픈소스. /사진 제공=네이버네이버 오픈소스. /사진 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오픈소스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 ‘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리눅스재단에서 관리하는 오픈소스 관련 국제표준이다. 각 기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체계 및 컴플라이언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관련기사



네이버는 “글로벌 수준의 오픈소스 관리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네이버는 기술 콘퍼런스 등을 통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사내외 개발자들에게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다.

송민철 네이버 글로벌플랫폼전략 책임리더는 “금융,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포함한 여러 영역에서 네이버의 기술 리더십을 더 잘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오픈소스 생태계가 풍부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