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초등학교 학생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구청 지하 1층 심폐소생술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주중(평일) 1일 2회 실시된다. 신청은 도봉구 인터넷 홈페이지, 1365자원봉사 포털, 담당 부서 전화를 통해 접수한다.
교육에서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에 대한 설명과 실습이 이뤄진다. 가족 단위 신청자, 교육 실습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청소년이 수강할 경우 자원 봉사 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교직원,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같은 특수직군에 대해서는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