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용기 브랜드 ‘칼라컵’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카페시장의 새로운 커피문화를 만들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온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하여 올해 개최 2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5개국, 672개 업체, 35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으로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칼라컵은 투명위생마스크와 카페, 베이커리, 식음료 전문점, 외식업체 등의 식품용 테이크아웃 용품을 인쇄 주문 제작하는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적인 위생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는 생분해 종이컵과 종이뚜껑, PLA투명컵, PLA빨대 및 커트러리 등이 있다.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로 코팅한 ‘생분해 대나무 PLA종이컵’은 매립 시 별도의 화학처리 없이 180일 이내에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 되어 퇴비화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칼라컵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카페쇼에 참가해온 업체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카페쇼에서도 신제품 및 주력상품들과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적극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 서울 카페쇼는 11월 23일~24일 관련업 종사자, 25일~26일 일반관람객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