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지스타 부산공동관 운영…부산 26개사 글로벌 수출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매출 증가 기대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스타 2022 BTB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스타 2022 BTB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게임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스타 2022 부산공동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26개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스타 2022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지스타 부산공동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내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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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투자가·바이어들의 대규모 현장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게임사들의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지난 5년간 지스타 부산공동관은 총 11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3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나타내면서 지역 게임 기업에 대표적인 수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시와 진흥원은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에 기업별 개별부스 및 시연공간,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공간, 포스터·디렉토리북 등 홍보물 일체, 통역 및 비즈매칭 지원 인력, 케이터링 등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회이다.

정문섭 진흥원장은 “부산이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게임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지스타 BTB 부산공동관이 경쟁력있는 지역 게임콘텐츠들의 주요 관문이자 수출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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