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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확진자 두 달 만에 7만 명대…당국, 수능 코 앞에 앞두고 긴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2883명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2883명 발생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 만에 7만 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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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2883명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전인 8일 6만 2260명보다는 1만 623명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가 7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5일 7만 1444명 이후 두 달 만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12명, 사망자는 39명이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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