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오리온 목표가 13만→13.5만원…지나친 저평가 국면"

신한투자증권 보고서






신한투자증권은 오리온(271560)이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3만 원에서 13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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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2023년 연결 기준 오리온의 영업이익은 509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1.8% 상향 조정된 수치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스낵 성수기, 4분기 파이 성수기를 지나 2023년에는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재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중국 내수 소비 반등 시 실적 개선이 빠를 것이다"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 지역 확장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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