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기업 모던토이는 조아제약과 협업해 ‘포켓몬스터’를 접목한 비타 잘크톤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타 잘크톤은 조아제약의 대표 브랜드 ‘잘크톤’과 연계한 어린이 제품으로 비타민 B6·칼슘· 아연·마그네슘 등을 함유한 ‘어린이 음료’이다. 사과맛, 소다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100ml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어린이가 손에 쉽게 잡을 수 있다. 또 뚜껑 삼킴을 방지하는 안전캡을 사용했으며, 인기 포켓몬 피카츄, 이브이, 뮤, 꼬부기를 활용해 어린이의 흥미와 호기심을 높였다.
박해미 모던토이 대표는 “비타 잘크톤은 포켓몬스터의 친근한 이미지와 잘크톤의 건강한 이미지를 접목시켜 약국 내 어린이 음료 시장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던토이와 조아제약은 ‘비타 잘크톤’뿐 아니라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에게 친숙함과 접근성을 높인 어린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