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인테리어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검은색 중심이었던 인덕션 전기레인지에도 다채로운 컬러 디자인이 적용되고 있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페블 그레이, 히말라얀 솔트 핑크, 오트밀 베이지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17일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오트밀 베이지 색상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해 출시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화이트톤의 주방 상판과 일체감을 이뤄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주방 사이즈가 크지 않은 신혼부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간 경계선을 완전히 없애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이 가능한 신개념 올프리(All-Free) 전기레인지다. 상판 전면을 가열 공간으로 활용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놓을 수 있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당 개별 조작부와 스마트 오토 센싱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를 강화했다. 상판에 용기를 올리기만 하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해당 위치의 조작부가 활성화되며 화력과 시간을 직관적으로 확인해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오토 센싱을 통해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이동 구간을 감지해 설정값이 그대로 유지된다. 전체 화구를 최대 7200W(와트) 출력으로 사용 가능해 많은 종류의 음식도 단시간 내에 가열할 수 있으며 한 화구당 최대 3400W의 고화력으로 빠르게 음식을 완성한다. 패키지로 판매되는 전용 쿡웨어와 함께 이용 시 자동 밥짓기 기능, 3단계 맞춤 팬 온도 유지 기능 등을 활용해 요리 종류에 따라 최적의 온도를 구현할 수 있다. 펫 잠금, 물넘침 자동 감지, 과열 시 자동 꺼짐 기능 등 28가지의 안전 장치도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