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기업 스킨천사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좀비뷰티’의 ‘필로우샷’ 제품 1000개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 기부는 위생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 브랜드 좀비뷰티의 필로우샷은 살균·탈취 99.9% 효과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녹농균, 살모넬라균, 대장균과 같은 유해균을 99.9% 제거하고, 해충 퇴치에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탈취효과도 있다.
스킨천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선순환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가정에 화장품 5000개, 올해는 1000개를 기부했다.
곽인승 스킨천사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의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