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치매 환자의 가족이 쓴 치매 안내서

■치매의 모든 것(휘프 바위선 지음, 심심 펴냄)






■치매의 모든 것(휘프 바위선 지음, 심심 펴냄)=네덜란드 임상심리학자인 저자가 30여년간 치매를 연구한 결과물을 엮은 치매 안내서다. 치매의 종류와 행동 유형, 증상, 원인, 진행 단계 등 관련 정보를 총망라했다. 치매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대신 예방을 위해 저자는 매일 최소 30분씩 숨이 찰 정도로 운동하고 스트레스와 체중을 조절하며 잠도 충분히 자라고 조언한다. 외할아버지·아버지 등 잇따라 치매에 걸린 가족을 지켜봤던 저자의 말이 현실감을 준다. 2만2000원.

관련기사



최수문기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