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의 감산 소식에 업황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한 국내 메모리 반도체주 투톱이 18일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2분 기준 SK하이닉스(000660)는 전날보다 3.08% 오른 9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98% 상승한 6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지수 급락(-4.26%) 의 영향으로 떨어진 주가를 되돌리는 모습이다. 17일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보다 4.15% 하락한 8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