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30일까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8년 12월 개관한 송파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시설이다. 저렴한 관리비로 사무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청년 창업자?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기업이다. 최종 선정되면 1인당 월 3만 원에서 5만 원의 관리비만 지불하고 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 센터 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추후 심사를 통해 1년 더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