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칠곡군 내년 본예산 6735억편성 의회제출


경북 칠곡군이 내년 번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618억원(10.1%) 늘어난 6735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010억원, 특별회계 725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200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19.97%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385억원과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425억 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비는 군부대 유치 등 신산업 발굴용역 6억,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24억원,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 61억,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44억, 왜관8리~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32억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분야에는 노인일자리 등에 102억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45억,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이차보전금 지원 20억,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3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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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반회계 중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535억, 영유아 보육료 107억,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 104억,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162억원이다.

이번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칠곡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확정된다.





칠곡=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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