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은 2023년 금융시장에서 체크해야 할 주요 이슈와 투자 분야 등 시장 전망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오는 23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2023년 전망, NH INVESTMENT FORUM'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5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경기 흐름과 침체 우려 등 2023년 금융시장에 미칠 변화를 조망한다. 초청 강연으로 IT 융합전문가이자 미래학자인 정지훈 교수의 ‘2023년 IT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 이후 ‘적응에서 오는 기회’라는 주제로 경제 전망과 국내외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반도체/2차전지/바이오/플랫폼 등 주요 테크와 성장주에 대한 2023년 산업 전망에 이어 채권과 크레딧 전략에 대한 내용을 마지막 순서로 발표한다.
오태동 리서치본부장은 “제25회 NH INVESTMENT FORUM은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직접 초청해 국내외 투자 전략과 주요 산업 전망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경기 흐름과 침체 우려 등이 금융시장에 미칠 변화를 조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란 포럼 슬로건처럼 2023년 새로운 투자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가져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