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제주해양레저협회, 해양레저산업 발전 '맞손'

부산·제주 국제해양레저 행사·포럼 등 공동 노력키로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가 최근 제주해양레저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가 최근 제주해양레저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와 사단법인 제주해양레저협회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레저산업 발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및 포럼, 부산국제보트쇼 및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지역 해양레저이벤트 및 정부지원사업, 해양레저산업 연구개발·인재육성·자문 등의 분야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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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김철우 해양레저관광학과장, 권기양·박재성 교수, 윤수지 간호학과 교수, 이동순 제주해양레저협회장, 이준규·장철호 이사가 참석했다.

김철우 학과장은 “국내 해양레저관광을 대표하는 두 도시인 부산과 제주의 관련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두 기관이 만난 만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국내외 행사,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레저관광학과는 교육부·해양수산부·문화체육관광부가 인정한 해양레저 및 스포츠관광 산업 동남권 특성화학과로 체육재능보유자의 특무직 공무원 육성 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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