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17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통신장비업(-2.23%), IT부품업(-1.87%), 디지털컨텐츠업(-1.80%)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타 제조업(+2.49%), 방송서비스업(+1.39%), 운송업(+1.31%)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통신장비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통신장비업은 최근 7일 동안 0.62%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6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장비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옵티시스가 -0.42%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인콘(-0.41%), 광무(-0.31%)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텔레필드(+7.95%), 알로이스(+3.00%), 파인디지털(+2.21%)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682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건설업과 오락·문화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