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고급 아파트 ‘브라이튼 N40’을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84~248㎡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에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는 ‘포켓 테라스’가 있다. 이 테라스에서는 저층 주택이 주를 이루는 강남구 논현동 주거지역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적인 프랑스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가 단지를 설계했다. 그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해 글로벌 럭셔리 그룹 LVMH 신사옥을 설계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브라이튼 N40 설계 콘셉트로 ‘여백의 미를 중시하는 한국 문화와 현대 건축과의 조화’를 내세웠다. 실제로 단지를 살펴보면 고급스러움과 권위 등을 상징하는 색상인 블랙으로 덮인 건물 외장과 그 너머로 시원한 녹지가 펼쳐진 것이 눈에 띈다.
단지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완성도 높은 실내 마감이다. 모든 천장과 벽이 접하는 부분이 안으로 숨어 있는 ‘마이너스 몰딩’ 형태로 처리돼 있어 내부 공간감과 디자인 완성도가 극대화돼 있다. 주방 가구는 독일 업체 지매틱과 불탑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업체 아크리니아 등을 적용했다. 바닥 원목은 폭 18㎝ 길이의 북미산 원목을 썼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라운지, 필라테스 룸 등으로 구성된 ‘웰니스 라운지’를 비롯해 오픈 키친과 다이닝 테이블이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 공유 오피스가 있는 ‘CEO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모든 기구가 호텔 등에 주로 들어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테크노짐’으로 채워져 있는 등 각 라운지마다 완성도가 돋보인다. 브라이튼 N40는 정춘보 신영 회장이 직접 프로젝트관리(PM)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