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강남우체국 직원들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주택분 종부세 과세 부담에서 강남 4구를 제외한 나머지 21개 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51.2%로 집계됐다. 종부세 도입 이후 비강남권의 비중이 절반을 넘긴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성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