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브랜드 도드람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원마운트 방문객을 위한 신메뉴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도드람 한돈으로 만든 ‘도드람한돈 포크후라이드’다.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인 후라이드 치킨을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들었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현미, 오트밀 등 몸에 좋은 곡물이 포함된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지난 여름 워터파크 시즌부터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도드람한돈 너무큰돈까스’와 ‘도드람한돈 불고기덮밥’도 판매를 이어간다.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도드람 미트와플 샌드위치’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이 메뉴는 와플 모양이지만 밀가루가 아닌 곱게 다진 도드람한돈 뒷다리살로 지방이 적고 담백하다.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드람한돈 수제 햄 만들기’는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원마운트는 스노우파크 오픈을 기념해 입장권과 도드람 메뉴가 포함된 연계 패키지를 출시했다. 기존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원마운트 식음료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도드람 한돈만을 사용해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추고, 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컨세션 사업은 소비자 접점에서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점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소비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고,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