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라이프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천둥·번개 치는 곳도

아침 최저기온 0~14도, 낮 최고기온 13~22도

일부 지역 20~30㎜ 내외 강하고 많은 비 내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들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들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4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 비가 내리겠다. 저녁부터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관련기사



예상 강수량은 29일까지 이틀 간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지리산 부근, 서해5도 20∼80㎜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 울릉도·독도 10∼50㎜다. 비가 오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시간 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야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2.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박신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