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3D프린팅 기술 세미나 및 지원기업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지용 박사가 ‘격자구조를 활용한 3D프린팅 제조 기술’을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작고 복잡한 격자구조를 제작부품 내부에 넣는 공정 기술과 현재 연구 중인 응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어 김상욱 유엔지테크놀로지 대표와 윤홍섭 윤바이오테크가 인천TP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인 제품인 워터 인핸서와 성형 부목의 개발과정 등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인천TP는 올해 인천지역 56개 중소기업에 150여 건의 3D프린팅과 역설계 등을 지원, 기업의 신제품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